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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보도자료

제목 ACC재단, 안무가 안은미의 '여자야 여자야' 공연
작성일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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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시 배포 즉시 보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총 3쪽(붙임 1쪽 포함)
배포일시 2024.5. 1.(수)   담당부서 문화예술사업팀
담당팀장 오채환(062-601-4682)  담 당 자 정환형(062-601-4685) 
 

ACC재단, 안무가 안은미의 '여자야 여자야' 공연 
7월 5~6일 극장1서… 안무가 특유의 속도와 몸짓, 화려한 무대 연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ACC재단’)은 우수공연 초청 프로그램인 ‘ACC 초이스의 세 번째 작품으로 국립현대무용단의 여자야 여자야를 오는 75일과 6ACC 예술극장 극장1 무대에 올린다.
 
여자야 여자야 시대와 사람을 고찰하는 안무가 안은미의 시선이 우리나라 근현대를 살았던 신여성을 향한 작품이다.
 
안은미는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를 필두로 할머니아저씨장애인외국인 등과 함께 무대를 꾸리며 세대신체문화적 다양성을 품은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매 공연마다 관습의 틀을 깨는 파격적인 춤으로 30년 넘는 시간 동안 세계 무용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안은미가 지닌 인류학적 호기심과 질문을 근현대를 살았던 신여성에게 던진다. 신여성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앞에 나섰으나 시대의 벽에 부딪혀 좌절하면서도 각자 자기만의 삶을 살았던 여자들의 면면을 담는다.
 
공연은 움직임의 변화뿐만 아니라 단발, 장신구, 의복 등으로 환치시키기도 하고 그 시대 유행어나 신조어로 사회·문화적 변화 양상과 병치하기도 하며 시청각적으로 풍부하게 드러낸다. 또 그들이 남긴 조각들이 이후의 시대를 거쳐 오늘에 어떻게 이르게 되었는지 대하드라마적인 스펙트럼을 현대무용 작품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이번 공연은 어렵게 느껴졌던 현대무용을 쉽고 재밌게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형태와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여자야 여자야공연은 75오후 730, 76일 오후 3시 총 2회 진행되며, 관람료는 R4만원, S3만원이다. 예매는 오는 53일 오전 10시부터 ACCF 누리집(www.accf.or.kr)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ACC재단에서 추진하는 ‘ACC 초이스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정체성 및 계기성에 적합한 우수 공연을 발굴해 초청하는 대중화 프로그램이다.
 
 
붙임 1. 공연개요
붙임 2. 포스터 이미지
붙임 3. 공연 사진(출처표시 필수: 사진제공 국립현대무용단)
 
 
첨부파일 [보도자료] ACC재단, 안무가 안은미의 여자야여자야 공연.hwp
첨부파일 [사진 및 포스터] 여자야 여자야.zip